2030 영 골퍼 공략 별도라인 제안
‘블루클러쉬’ ‘요네다라인’ 생동감 넘쳐
‘앙드레김 골프’가 20,30대 젊은 골퍼 공략에 나선다. 지난 8일 케이앤제이(대표 김회실·사진)의 ‘앙드레김 골프’가 내년 S/S 도약을 위한 새로운 라인을 공개했다. 기존의 ‘앙드레김 골프’외 신규로 선보이는 ‘블루 크러쉬’, ‘요네다 라인’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관련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앙드레김 골프’는 2012년 백화점 영업 전략으로 기존 ‘앙드레김 골프’ 매장에 용품을 강화하고 ‘블루 크러쉬’, ‘요네다 라인’을 복합 및 단독 구성을 제안했다.
젊은 감각과 개성 강한 컨셉의 골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제품을 대거 선보였으며 패션 트렌드를 접목한 골프웨어 ‘블루 크러쉬’, ‘앙드레김 골프’에서 스포티 감성을 강화한 요네다 라인 등을 공개했다.
‘앙드레김 골프’는 보다 젊어진 감성을 도입한 ‘ANDRE XX KIM’을 선보였으며 일본 브랜드 상품기획사 대표 요네다씨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요네다 라인을 소개했다.
여성 영 골퍼를 타겟으로 한 ‘블루 크러쉬’는 골프에 패션 아이콘을 접목한 큐트한 디자인의 컨셉을 제안했다. ‘버피’ 캐릭터와 핑크와 블루 컬러, 체크 무늬를 활용해 컬러풀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드로 선보였다. 이 라인은 상, 하 세트 상품 판매 구성이 특징이다.
레이스와 무스탕, 큐빅 스톤, 프릴, 리본, 하트 등을 모티브로 활용해 발랄한 감각을 강조했다. 관련 제품은 일본 내 디자인팀이 거주하며 국내 시장에 맞는 제품을 한국에서 생산할 방침이다.
이 회사 김회실 대표는 “젊은 골퍼 공략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라인을 공개하는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합리적 가격대의 고퀄리티 제품을 통해 내년도 변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앙드레김 골프’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