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된 윈터다운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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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판매경쟁 돌입

아웃도어 업계가 올 겨울 진화한 윈터 다운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강추위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보온성을 강화하고 신축성, 활동성을 강조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전년대비 물량 및 최신 기능성 소재를 접목해 다채롭게 제안, 본격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노스페이스’는 전문가용에서 착안한 ‘히말라얀 파카’를 8월 말부터 1차 출고를 시작해 4차 입고 후 매진행진을 기록했다. 가격은 69만 원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전년대비 3배가량 물량을 늘려 총 7만5650장 헤스타운을 기획했다. 8월 말 초두 4만1000장을 우선 출고 했다. 가격은 47만 원이다.

‘컬럼비아’는 올 시즌 발수, 방오 기능이 우수한 옴니 쉴드 소재를 사용해 이버슨 자켓에 주력한다. 1만장을 기획했으며 9월 첫째 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 하고 있다. 가격은 45만8000원이다.

‘케이투’는 배터리를 연결해 최대 70℃까지 온도조절이 가능한 발열 윈드스토퍼 볼케이노 자켓을 출시했다. 10월 말부터 800장을 선보였으며 전년대비 2배 증가된 물량으로 가격은 98만 원이다.

‘블랙야크’는 43만 원대 FX다운을 1만5000장, ‘터누아’는 프리미엄 카심 구스 다운을 2400장 기획해 올 하반기 매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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