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오라·에코에버·드라이존’
효성의 스판덱스 원사(크레오라)와 을화의 폴리에스테르 농염원단이 신규로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또 차세대 일류 상품에는 휴비스 친환경 리싸이클 섬유(에코에버) 및 가염 폴리프로필렌 섬유(엑센)와 벤텍스의 초 흡수속건 니트(드라이존)가 선정됐다.
올해 신규 세계 일류 상품에 선정된 46개 품목 중 섬유류는 2개 품목, 차세대 일류 상품에는 50개 품목에 5개 품목이 채택됐다. 나머지 2개 차세대 일류 상품은 효성의 반영구성 냉감 폴리에스터 섬유(아스킨)와 마이다스의 고성능 섬유를 이용한 내절단성 장갑이다.
효성은 기존 타이어코드용 원사 및 직접방사 폴리에스터 극세사 등 섬유 부문에서만 7개의 세계 일류 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1일 미래 수출동력 확충을 위해 추진중인 ‘세계 일류 상품 육성사업’의 올해 신규 선정기업 105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웅진케미칼 박찬구 대표는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웅진케미칼은 충전용 고벌키성 폴리에스터 중공 섬유(02년)와 잠재권축성 스트레치 원사 2개 품목을 세계 일류 상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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