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환아 치료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데상트코리아는 지난해 동안 전 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과 성과급의 일부를 모은 5700만 원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전했다. 이 기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아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대 어린이병원 후원회의 펀드매니저 최종협 팀장은 “많은 분들이 환아들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지원이 많이 못 미치고 있다” 며 “데상트 코리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환아들을 위해 쓰이게 되어 더 큰 감동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데상트 코리아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율적인 기부를 통해 서울대 어린이병원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009년 시작한 환경캠페인 ‘세이브더펭귄(Save the Penguin)’과 어린이들의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 후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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