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주역 청소년 꿈 키운다
‘영원아웃도어’가 서울의 공원에서 명사와 함께 1박2일을 펼친다. ‘영원아웃도어’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목,금요일)에 각 분야의 명사 1인과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캠핑을 진행한다.
초청된 명사는 자신의 인생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미래에 대한 조언과 가치관 정립을 돕는 멘토가 돼 생태체험 등 참여교육도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19일 서울시 중랑캠핑숲에서 진행된 1회 캠프에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참석해 청소년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더불어 우리국악 바로알기 강의, 팀원과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텐트치기, 음식 만들기, 체육프로그램 등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엄홍길 대장을 시작으로 예술인 장사익, 박원순 서울시장, 황영조 선수, 연기자 최불암, 차범근 감독 등이 멘토링에 참여할 예정이다. 통합브랜드 사업부 장경애 이사는 “그동안 ‘영원아웃도어’는 고객들이 행복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왔다. 이번 시즌에는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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