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I&C(대표 김인규) ‘본’이 대형통신사와 체험이벤트를 진행, 고객체험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꾀한다. 브리티시 컨템포러리 남성복 ‘본’은 런던올림픽을 기념해 대형통신사 SK텔레콤(이하 SKT)과 8월13일까지 런던스타일 체험이벤트를 행했다. SK텔레콤 멤버십회원을 대상으로 영국 서튼지역의 베드제드(BedZED)와 브릭레인(Brick Lane), 브라이튼(Brighton)을 모티브로 한 디자이너 티셔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SKT 홈페이지에 방문해 ‘체험’ 존에 접속한 뒤, 디자이너 프로젝트 페이지를 홍보하고 URL과 상품 토크를 댓글로 남기면 10명을 추첨해 티셔츠를 제공한다. ‘본’은 그 동안 SKT와 지속적인 프로모션 협업을 진행해 신상품과 주력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이벤트에 4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본’의 주고객층 20~30대를 중심으로 10~50대 남녀 다양한 연령층이 응모하고 있다.
우성I&C 마케팅팀은 “단순한 패션 아이템 제안을 탈피해 실질적인 고객 체험을 통한 바이럴 홍보를 위해 ‘체험’ 카테고리에서 이벤트를 행하게 됐다”며 “SKT의 가입자 숫자가 950만 명에 이르는 만큼 파급력이 상당하며, 기간 중 통신사측이 가입자들에게 이벤트 정보 이메일을 2회 발송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신규고객이 창출 표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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