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혜 등 전시에 참여한 10명의 ‘내오회’ 회원들은 정통 채색 한국화의 맥을 잇고 있는 중견 화가들이다. 화가들의 회화작품 30여점과 구두작품, ‘라플로채니’ 구두 설치작품이 공개된다.
‘라플로채니’는 미스코리아 공식협찬사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구두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또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진윤 씨 등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파리패션위크에 참여하기도 했다.
변금화 대표는 “미스코리아 공식협찬과 유니버시아드 대회 참가를 위한 협찬 구두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채색화와 구두를 접목시키는 시도를 했고, 문화예술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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