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데이(대표 오선동)의 ‘살레와’가 전국 산악관련 전문가를 초청, 울진 팜투어를 진행했다. 지난 11월17,18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산악회(18개 단체)등반 가이드 35명이 참여했다. 경북 울진에 위치한 ‘살레와’ 고객쉼터 ‘캠프홀스’에서 등반단체 대표, 등산학교 운영자 및 가이드로 구성된 준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 돼 전문성을 강조했다.
투어 첫날에는 울진 대표 명소인 성류굴, 망양정 관광 후 캠프홀스에 도착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저녁 공식 행사에는 울진군 발전협의회 임원식 의장의 환영사와 울진정맥탐사대 홍덕표 단장의 울진정맥소개 및 백두대간 하늘길트레킹학교 정갑수 교장의 답사가 진행됐다.
이어 클라이밍의 일종인 슬랙라인, 테이블 볼더링을 비롯해 승마체험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날에는 응봉상 들머리에 집결, 늦가을 여유로운 산행을 했으며 하산 후 온천을 통해 피로를 풀었다.
마지막 코스로 죽변항의 정치와 자연산 회정식, 홍게 등의 만찬을 즐기며 울진의 대표적인 것을 고루 경험했다. 오선동 메이데이 대표는 “이번 팜투어를 통해 울진과 ‘살레와’에 대한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알파인의 DNA를 담고 있는 ‘살레와’는 고객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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