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트렌(대표 최병일)의 스위스 아웃도어 ‘와일드로즈’가 전년대비 50%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최근 남성 라인 ‘와일드로버’의 판매호조와 전국 70여 개 대리점 유통망을 통해 이같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 여성 라인에 특화된 드림라인의 컬러감과 핏감이 큰 인기를 모으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와일드로즈’는 부산 충무점, 순천점, 여수점, 광주첨단점, 도봉산점, 노원 롯데점이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보다 강화하고 제품 노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와일드로즈’ 유지호 이사는 “최근 고정고객 재구매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컬러 및 핏감이 차별화 돼 전년대비 큰 폭의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TV 제작지원 등을 통해 브랜드력 강화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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