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 “미씽유 세번째 이야기 I Can 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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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새 응원메시지 담은 고객 프로모션

천연기념물 방생 봉사활동

에뛰드하우스는 판매수익금 일부를 희귀 동물을 위해 기부하는 ‘미씽유 시즌3 희귀새 이야기’ 제품 출시를 기념,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겨울 텃새를 돕는 진심이 담긴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4일까지 명동과 대학로의 에뛰드하우스 매장 앞에서 진행됐던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고객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에뛰드하우스가 돕는 수리부엉이, 가면올빼미 등 멸종위기의 희귀새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쓰는 응원 메시지 쓰기 및 포토타임 이벤트, 룰렛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 1차로 모인 모이 약 200kg을 한국조류보호협회와 함께 경기도 포천의 국립수목원을 찾아 겨울철새들을 위해 뿌려주고, 몸에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고 완쾌된 천연기념물 323호 황조롱이 5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멸종위기의 동물을 아끼고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에뛰드하우스의 ‘미씽유 캠페인’은 2010년 북극과 남극의 희귀동물 이야기, 2011년 전자파로 인해 점점 사라져 가는 꿀벌 이야기, 2012년 문명의 발달로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희귀새 이야기까지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미씽유 시즌3 희귀새 이야기’의 판매 수익금 일부도 UNEP 한국위원회를 통해 희귀새 보호, 연구기관에 기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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