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까리나’는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브랜드인 만큼 기본 인지도를 바탕으로 꼬망스만의 컬러를 더해 힘든 국내 아동복 시장에서 독보적인 로맨틱 럭셔리 여아 브랜드로 재탄생하게 될 것 입니다”
꼬망스(대표 김성건)가 진행한 ‘모다까리나’ 품평회에서 이 회사 강민주 전무<사진>가 이 같이 밝혔다. 프리미엄 아동복 ‘모다까리나’를 인수한 꼬망스는 소프트한 컬러감과 유럽풍의 내추럴 톤을 중심으로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제안한다.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러블리한 핑크 컬러감의 로맨틱 무드와 청량감 있는 블루,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골드 등 4가지 테마로 구분해 선보인다. 메인 5~9세, 서브 타겟은 3세, 11~13세로 기존 주니어 라인에서 여아 중심의 토들러 라인으로 타겟을 조정했다. 백화점 라인에서 벗어나 탄력적인 가격을 형성하고 디자인 강화를 통해 마니아 층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2013년 여름 기준으로 티셔츠·팬츠·스커트는 2만 원대, 원피스·데님 등은 3만 원대로 가격을 책정했다. 썸머 정상 100여 스타일, 기획 30여 스타일, 핫썸머 정상 40여 스타일, 기획 20여 스타일을 예정하고 있으며 시즌 초반 베스트 아이템에 대해서는 신속한 반응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전체 구성비는 정상물량 64%, 기획물량 34%를 예정한다.
일차적으로 온라인 중심 전개하며 향후 가두점 및 유통점 진입도 예정하고 있다. 초년도에는 백화점 온라인몰 및 주요 쇼핑몰 안착을 통해 30억 원 대 매출을 목표하며 추후 남아를 비롯한 베이비, 액세서리 라인을 확장해 3년차에는 100억 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온라인 중심 전개 향후 오프라인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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