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55개 브랜드상품 판매
서울시 주최로 창작스튜디오 출신 디자이너들의 제품들이 동대문 유어스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 쇼룸에서 1.23(수)~1.25(금) 3일 동안 할인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제이쿠’, ‘따슈’, ‘에스이콜와이즈’ 등 영디자이너 브랜드 55개, 총 3500여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스타협찬 제품 뿐 아니라 대형 백화점과 국내외 편집샵에서 판매 중인 제품들이 최대 90% 까지 할인된다. 동대문 유어스 빌딩 4층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쇼룸에서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되며 수량은 한정됐다.
서울시 문화산업 백운석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디자이너 제품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으면 한다”며 “정기적인 시즌오프를 통해 소비자와 디자이너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는 서울시가 유망 신진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조성한 인큐베이팅 시설이다. 5년 이내 디자이너 50명이 입주하고 있으며, 창작 공간 무료 제공, 창작활동비 지원, 유통망 및 판로지원, 전문교육 및 컨설팅 등 전방위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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