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상권 百 진출 확대
세정(회장 박순호)의 컨템포러리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캐주얼 ‘헤리토리’가 지난 2월15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오픈을 시작으로 주요 백화점 유통망을 확대한다. ‘헤리토리’는 지난 해 2월 정식 런칭해 25~35세를 주요 타겟으로 친숙한 이미지의 이승기와 정유미를 전속모델로 ‘캐주얼? No! 헤리토리!’ 캠페인을 펼쳐왔다. 오픈 7개월 만에 월 1억 매출 달성 매장을 배출, 신규 브랜드로서 활약을 보여왔다.
김선우 헤리토리 사업부장은 “올해 서울의 주요 상권 내 위치한 백화점에 진출하며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최근 헤리토리의 잉크병 로고를 형상화한 시그니처 패턴을 필두로 올 봄 한층 트렌디한 남녀 의류 라인과 액세서리를 갖춰, 기존 ‘빈폴’과 ‘폴로’로 대표되는 TD 시장에서 차별화된 이미지로 고객층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헤리토리’는 지난해 전국 60여개 매장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주요 타겟이 밀집한 지역을 공략, 전국 총 100개 매장을 확보하는 등 볼륨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