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원장 노문옥)은 지난 4일 기술표준원 주최로 열린 ‘제6회 세계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FITI는 제품인증과 관련된 활동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소비자 이익과 안전을 도모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품질 및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FITI는 “국내 최초로 위생가공 제품의 성능과 관련된 ‘SF 마크’ 인증 서비스를 개발, 항균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해 관련 제품 인증에 활용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 소비라는 트렌드에 발맞춰 관련 사업을 공신력 있게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2008년부터 국제인정기구인 ILAC/IAF가 정한 ‘세계인정의 날’에 맞춰 기념행사 및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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