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아이템 진화’ 매기진작
‘레인아이템 진화’ 매기진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웃도어, ‘스타일·기능’ 모두 잡았다

‘케이투’ ‘블랙야크’ ‘네파’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다양한 스타일의 레인 아이템으로 매기진작에 나선다. 최근 변덕스러운 날씨로 레인관련 제품들이 시즌에 관계없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스타일이 점차 진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케이투’는 버튼을 탈부착해 긴발 또는 반팔로 연출이 가능한 판초우의, 모자 탈부착이 가능한 여성용 체크레인코트, 산행 시 가방위에 덧입을 수 있는 티셔츠형 판초우의 등 총 6종을 내놨다. 멤브레인 소재 및 심실링(방수 테이핑)처리로 완벽한 방수 기능을 갖췄다.

다양한 기능성과 더불어 체크 무늬, 도트 무늬 등 패턴과 컬러로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투’의 여성용 체크레인코트는 상단에 체크프린트를 적용하고 허리밴딩으로 슬림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블랙야크’는 레인관련 아이템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관련 할인행사를 펼친다. ‘블랙야크’의 B라이언포스 자켓은 얇게 코팅된 소재로 바람은 막고 땀배출이 용이한 경량 방투습 제품이다. 진보라와 짙은 녹색이며 가격은 39만8000원이다. 이외에도 옥스자켓, U발리스자켓 등을 30%가량 할인해 판매한다.

밀레(대표 한철호)의 ‘엠리미티드’는 몽블랑 판초 자켓을 선보였다. 방투습 기능이 있는 필름막을 통해 비는 막아주고 수증기 형태의 땀을 내보내준다. 아프리칸 모티브의 패턴을 팔과 가슴 부위에 배치해 포인트를 줬다. 민트, 옐로우 컬러 등의 팝컬러로 선보였다. 가격은 26만7000원이다.

네파(대표 김형섭)의 ‘네파’는 방수 기능과 신체의 땀과 열기를 배출 시켜주는 투습 기능을 갖춘 나투라 레인자켓을 출시했다.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트렌치코트 스타일로 활동감을 강조했다. 장마철은 물론 일상의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의 ‘몽벨’은 해충의 접근을 방지하는 안티버그 기능을 갖춘 체크패턴 롱 레인코트를 선보였다. 긴 길이감으로 레인부츠와 연출하면 장맛비에 두렵지 않다. 기본 포켓과 가슴에 포켓을 둬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다크네이비, 민트그린, 푸시아 등 세가지 컬러로 가격은 27만 원.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아이더’는 자체개발 멤브레인 ‘디펜더’를 적용한 ‘킹슬리 자켓’을 내놨다. 전면 주머니 부위에 방수처리 지퍼를 달아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 빗물을 완벽하게 차단해준다. 트렌치코트 스타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속 캐주얼한 착용이 가능하다.

‘아이더’는 이번 시즌 레인아이템을 총 50여 가지로 출시, 전년대비 80%가량 증가시켰다. 물량도 2배 늘렸다. ‘아이더’ 상품기획팀 이연희 부장은 “최근 레인패션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아이템을 대거 보강했다. 특히 이번시즌 부터는 남성용 레인아이템을 출시, 제품을 보다 다양화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