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부원장에 박순덕 전 기술표준원 생활공감표준화팀장<사진>을 선임했다. 지난 16일 취임식을 가진 박 부원장은 1986년 총무처 공채로 공직에 입문, 공업진흥청, 중소기업청을 거쳤다. 기술표준원에서 공업사무관, 기술서기관 등을 역임하고 작년 2월부터 생활공감표준화팀장을 맡아왔다.
박 부원장은 “R&D 분야에 유관 기업들과 협의해 활성화시키는 일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FITI시험연구원의 발전과 직원의 삶의 질 향상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업진흥청, 기술표준원 등에서 표준 정책 개발 및 적합성평가 관련 정책을 주도해 왔다. 또 ISO 인증심사원, KAS 평가사, KOLAS 평가사 등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표준 및 시험인증 분야 등에서 연구원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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