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복종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유통 -‘홈쇼핑 아울렛’ 新유통플랫폼
[2013 복종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유통 -‘홈쇼핑 아울렛’ 新유통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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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GS샵 W몰’ 소비양극화…최대 결과물

경기부진과 규제에 따른 여파가 몰아치면서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아쉬운 실적을 기록한 반면 신 유통플랫폼으로 급부상한 홈쇼핑과 아울렛은 상대적으로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 양극화에 따라 가치소비가 확산되면서 기존 경쟁력을 가진 유통업체들의 시장진출이 적극적이다. 이들은 고급화 이미지에 중저가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유통플랫폼으로 신 성장 동력으로 공략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 백화점·대형마트 1위 롯데쇼핑 2위 이마트 3위 현대백화점
★ 홈쇼핑·온라인 1위 GS샵 2위 CJ오쇼핑 3위 인터파크
★ 아울렛·패션몰 1위 W몰 2위 마리오아울렛 3위 두타

백화점 대형마트 | 롯데쇼핑
진화하는 글로벌 유통기업

롯데쇼핑(대표 신헌)은 경기침체와 소비시장의 더딘 회복세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국내 유통기업으로 성장했다. 전략적인 신규출점과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초점을 맞춘 신선한 아이디어, 해외사업 확대 등 글로벌 유통기업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2013년은 미국 경제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000대 기업’에서 백화점 부문 세계 3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백화점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롯데쇼핑은 협력회사 및 지역사회, 중소상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실천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프리미엄 아울렛을 포함해 총 10개의 아울렛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백화점 업계의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쟁업체 대비 공급력 우위에 따른 도심형 아울렛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홈쇼핑 온라인 | GS샵
가장 좋은 온라인쇼핑 리더

수많은 상품과 다양한 브랜드, 상품비교가 쉬워진 오늘날, 마음에 쏙 드는 상품을 선택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GS샵(대표 허태수)은 ‘정말 좋은 상품인가?’란 고객의 고민을 대신해 상품을 선택하고 공정한 정보와 가치 있는 쇼핑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TV 카탈로그 인터넷과 모바일 등 온라인쇼핑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쇼핑채널을 통해 진심을 담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 GS샵은 포화된 TV홈쇼핑 시장을 넘어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신흥시장에 적극 진출해 아시아 쇼핑벨트를 구축하고 있다.

유통채널을 통틀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는 인터넷쇼핑몰과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로 인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모바일 쇼핑을 신 성장 동력으로 삼아 국내에서도 꾸준한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렛 패션몰 | W몰
문화와 패션 중심지

문화와 패션이 공존하는 W몰은 신개념 선진 아울렛을 표방하고 있다. W몰을 운영하는 원신월드(회장 이윤신)는 1981년 패션제조업체를 시작으로 연간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가산 패션단지의 유통 선두주자로 발돋움 했다.

1만6000평 규모에 백화점식 통합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해 3월 리뉴얼 오픈을 통해 지하 1층부터 8층까지 한섬관, LG패션종합관, 제일모직종합관, SPA브랜드 등 멀티매장과 국내외 300여개 패션브랜드가 연중 내내 최고 9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어우러져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팻토리아울렛의 효시라 불리는 W몰은 선진 유통문화 선도를 위해 고객만족과 상품경쟁력 확보 및 수익률 개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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