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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엠비오」가 휠씬 정돈된 세련미를 표출한다.
제일모직 「엠비오」는 최근 영베이직에서 디자인과 고
급성을 가미한 고감도 캐주얼로 새모습을 드러냈다.
우선 심플하고 세련된 캐주얼정장을 중심으로 상품구성
에 있어서 아우터 품목을 전년대비 20%상당 증가시켜
전체적으로 정돈된 센서티브캐주얼의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소재, 디자인,컬러에 차별을 준 원포인트디자인을 강화
하고 젊고 새로운 뉴베이직물중심의 상품기획을 진행하
고 있는 것.
또한 컬러는 베이지,카키, 그레이등의 색상을 기본으로
하고 브라운과 라이트, 그레이, 네이비등을 서브군으로
정했다. 더불어 소재는 소프트&리치테이스트와 내추럴
&맥싱을 기본으로 하여 편안하고 세련된 느낌을 배가
시킨 것이 특징이다.
엠비오는 고감도 캐주얼라인으로 재정립, 20대의 라이
프스타일 및 감성마인드에 부합된 고감도 이지&캐주얼
한 스타일을 전개할 방침이다.
가격대 또한 거품을 제거하여 다양화된 가격대제시로
합리적인 선을 표방한다.
수트는 29만원대, 아우터는 중심가 19만원대, 인너 7만
원대, 보톰은 중심가 6만원대로 각각 구성했다.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