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대표 윤주화)의 ‘빈폴아웃도어’가 삼성라이온즈의 공식 유니폼을 비롯한 의류 및 용품 일체를 후원한다. ‘빈폴아웃도어’는 이번 후원에 대해 가족중심의 아웃도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은 야구단과 협업하게 됐음을 설명했다.

‘빈폴아웃도어’가 제작한 삼성라이온즈의 유니폼은 스트라이프 패턴을 가미한 블루 컬러를 사용했고 상의에는 흡습, 속건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4way Stretch 기능을 부가해 격렬한 움짐임에도 편안하고 쾌적한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 했다.

삼성라이온즈 유니폼 디자인을 총괄한 ‘빈폴아웃도어’ 기윤형 실장은 “2014년 삼성라이온스 유니폼은 미래로 뻗어가는 승리의 V라인을 힘있는 곡선으로 처리해 역동적인 유니폼의 이미지를 강조했다”며 “특히, 라리온즈의 대표 컬러인 블루 색상의 채도를 높여 비상하는 라이온즈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화이트와 실버 컬러를 적용해 패셔너블하게 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