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상권 매장 대형화를 통한 이미지 강화 일환
게스홀딩스 코리아(대표 제임스박)가 게스진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눈길을 모은다. 가두 상권 매장들에 대한 대형화 추세와 올 한해 핵심 전략인 글로벌 이미지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돼 기대를 모은다. 지난 달 30일 오픈한 이곳은 메인 거리인 ‘명동 8길’ 중심에 위치한다. 향후 핵심 상권 속 주요 매장으로 부상돨 것을 예감했다.
압구정점, IFC 몰에 이은 3번째 직영 매장인 게스 명동점은 실 매장 280m2 (약 85평) 면적으로 1층 여성과 슈즈 라인을, 2층은 남성라인으로 구성됐다. 3층 파사드에 대형 글로벌 이미지를 부착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게스의 기본적 인테리어 매뉴얼을 강조했다.
활력과 젊음이 넘치는 명동 거리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빈티지 우드 소재를 사용한 특화된 인테리어 컨셉을 적용했다. 매장내 프리미엄 제품 등 각 라인별 섹션을 구분, 각각의 특성을 살린 디스플레이는 외국인이 많은 지역적 특색을 반영시켰다는 평.
게스 진 영업 총괄 김상오 상무<사진>는 “서울 패션 쇼핑의 중심지인 명동에 매장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명동점 오픈을 계기로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게스 만의 건강함 섹시함과 뛰어난 제품력을 선보임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역량을 보다 강화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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