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작품패션쇼 현업디자이너와 콜라보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학장 이정희, 이하 서울모드)가 국내 유명 패션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졸업작품 크리틱(Critic) 수업을 올해에도 진행,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크리틱 수업’은 졸업 작품 패션쇼를 앞둔 재학생들의 디자인 프리젠테이션에 현업디자이너가 비평과 조언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수업이다. 이석태(KAAL 이석태), 고태용(비욘드클로젯), 윤세나(소프트코어 바이 세나), 정미선(NOHKE J), 양희민(Vandalist)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5명과 박대남(제일모직 신사복팀), 장성암(신원 SIEG 상품기획팀) 최창숙(디자이너 초이) 등 브랜드에서 활동하는 모델리스트가 함께 참여한다.
크리틱 수업은 현직 디자이너의 조언 뿐 아니라 참여 학생들끼리도 서로의 디자인에 대해 장단점을 평가,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서울모드의 크리틱 수업은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으며 실무에 가까운 차원 높은 교육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모드 이정희 학장은 “서울모드는 다양한 형태의 실무 수업으로 현장과의 간격을 메우고 있다. 크리틱 수업을 통해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생생한 감각을 전수하고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여 해결하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패션 한류를 이끌어 나갈 실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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