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벅, 레포츠족 위한 ‘나포츠 룩’ 제안
‘빛 반사·밀착력 뛰어난 팬츠·다기능 슈즈’
아웃도어 브랜드 출범 2년을 맞는 ‘이젠벅’에서 산행팁을 제안해 눈길을 모은다. 이 회사 상품기획팀 허원석 팀장은 “야간 아웃도어 활동이 하나의 여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나포츠족 또한 지속 증가하는 추세” 라며 “야간 레포츠 활동 시에는 기온차가 크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위험 요소가 많은 만큼 이에 대비한 기능성 의류 및 용품을 챙기는 것이 필수”라고 하면서 도움말을 제안했다.
▶빛 반사 착용 의류 ‘윈드자켓’ 체온 유지 및 안전성 강화!
야간 레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에 나설 때는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상의는 가급적 밝은 색을 착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빛 반사 소재가 적용된 아이템을 착용하면 어둠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쉽게 알릴 수 있어 안전성 확보에 좋다. 일교차가 큰 요즘, 저녁에는 기온이 빨리 떨어지는 만큼, 체온 유지를 위해 가벼운 자켓을 반드시 챙기도록 한다. 땀이 난 채 찬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흡습속건 제품이 제격이다.
이젠벅의 남성용 ‘지렌즈 윈드자켓’과 여성용 ‘리쳇 윈드자켓’은 빛 반사 기능의 프린트가 적용돼 야간 아웃도어 활동 시 안전성을 높여주는 아이템이다. 20데니아 방풍 소재를 적용해 한 낮에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으며, 통풍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가 땀을 빠르게 건조시켜 준다.
▶밀착력 높은 ‘컴프레션 팬츠’ 부상 위험 감소
어둠 속에서 활동할 때는 부상의 위험이 높다. 특히, 아래로 갈수록 시야 확보가 어려운 만큼 하의는 가급적 긴 기장으로 착용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레깅스와 같이 몸에 밀착되는 팬츠를 착용하면 장애물에 걸릴 위험도 적고 보다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컴프레션 웨어’는 인체공학적 3D 패턴으로 몸에 완전히 밀착돼 바른 자세 유지 및 근육의 뒤틀림 방지에 효과적이다. 근육 부위 별로 최적의 압박을 가해 운동 효과를 더해 주고, 피곤이 몰려오는 야간 운동 시 유용하다. 화사한 컬러의 숏 팬츠와 매치하면 한층 세련되고 활동적인 스타일을 연출한다.
이젠벅 ‘디렉트 팬츠’와 ‘젤텐 팬츠’는 뛰어난 밀착력과 신축성으로 야간 활동 시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해주는 컴프레션 팬츠. 강한 압박 패턴으로 살과 근육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며, 트리코트 소재로 착용감도 좋다.
▶고기능 ‘멀티 슈즈’ 변덕스러운 지형에 효과적
야간은 노면의 상태를 쉽게 확인하기 어렵다. 접지력과 쿠션성 등 멀티 기능 슈즈는 부상 위험과 피로도를 낮춰준다. 비가 잦은 봄이나 장마철에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땅이 젖기 쉬운 만큼, 방수 및 배수 기능을 갖춘 신발을 준비하면 한층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다.
이젠벅의 ‘어반 픽션’은 충격 흡수로 안전성이 우수하며 피로를 완화시키는 트레일 러닝화이다. 다양한 경사각을 지닌 엑스 그립(X-grip) 밑창으로 어떤 지형에서도 뛰어난 추진력 과 제동력을 발휘한다. 방수투습 기능으로 쾌적하다. ‘린스키’는 밑창에 물 빠짐 기능이 더해진 아쿠아 슈즈 겸용 러닝화며, 장마철 야간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다. 쿠셔닝과 충격 흡수가 뛰어나 발이 편안하며, 밴드를 조여 신는 슬립온 스타일로 어둠 속에서도 탈착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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