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솔라필, 옷 신발 등에 뿌리면 최대 15℃ 상승
냉감성 마스크, 붙이고 운동하면 보습 미백 효과까지
“각종 의류나 장갑 모자 등 스포츠용품에 뿌리고 태양에 노출시키면 온도가 10℃ 이상 오른다.”(태양광 발열 스프레이) “얼굴에 붙인 채 등산 골프 마라톤 등의 운동을 하면 자외선 차단과 냉감 보습 미백 기능이 동시에 이뤄진다.”(신개념 냉감성 스포츠 마스크 패치)
앞으로 토종 초기능성 기술이 사람의 생활을 확 바꿔 놓을 전망이다. 세계 최초로 이 기술을 장착한 태양광 발열 스프레이와 신개념 냉감성 스포츠 마스크 패치 제품이 각각 나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촉발시킨다. 초기능성 섬유화학 기술이 힐링 수단으로 새로운 자리매김에 들어가는 순간이다.
초기능성 섬유화학 융복합업체 벤텍스(대표 고경찬)가 광 마케팅 선도기업으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벤텍스는 최근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태양광 발열 스프레이(브랜드 명 솔라필)와 신개념 냉감성 스포츠 마스크 패치 등 2개 제품을 선보이면서 이 분야 블루오션 창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태양광 발열 스프레이 Solarfil짋은 비 카본계열의 나노케미칼 기술이 바탕을 이룬다. 햇빛에 노출되면 분자간 충돌과 진동에 의해 수초 안에 최대 15℃ 온도 상승효과가 나타나 야외 활동시 추위로부터 인체를 보호해주는 신기술이다. 의류나 모자 신발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얼룩 발생이 없어 연한 색상의 의류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으로 앞으로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부를 전망이다. 이 제품 개발은 세계최초로 알려졌다.
신개념 냉감성 스포츠 마스크 패치는 운동할 때 붙이기만 하면 100%에 가까운 자외선 차단과 3℃ 냉감효과, 보습 미백 기능을 동시에 보이는 이 분야 혁신제품으로 떠올랐다. 열선으로 작용하는 적외선을 반사시키는 특수필름을 증착한 이 제품은 운동시 땀이 나더라도 5시간 정도 부착되는 뛰어난 접착성을 자랑한다. 벗기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촉촉해지는 등 보습효과가 탁월하다.
이 제품은 앞으로 마스크 팩 대체상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스크 팩은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 관리를 위해 흔히 운동 후 누워 사용하는데 흘러내리는 액상 물질 때문에 서서나 움직이면서 사용은 불가능하다. 또 표면에 다양한 캐릭터 문양 디자인이 가능해 피부손상의 문제점을 보였던 페이스 페인팅의 기능 대체도 가능하다. 이 제품 역시 세계최초 개발로 알려졌다.
벤텍스는 1초 만에 건조되는 섬유, -3℃ 냉감섬유, 생체활성화 바이오섬유, 체열반사 보온 섬유 등 초기능성 섬유 분야에 69개 특허를 보유한 강소기업 대표주자다. 이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섬유소재는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에디바워 펄이즈미 등 글로벌 브랜드에 수출되는 등 고부가가치 창출의 견인차로 자리 잡았다.
온도 올리는 태양광발열 스프레이, 자외선 차단 냉감성 마스크 패치 세계최초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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