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납된 티셔츠, 착한 에코백 재탄생
코오롱FnC가 글로벌 아트전시 프로젝트인 ‘인스파이어링 저니(Inspiring Journey)’의 일환으로, ‘커스텀멜로우’와 ‘럭키 슈에뜨’ 한정판 티셔츠를 제공하는 ‘아이셔츠(I-Shirt: Inspiring Shirt)’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오롱의 이색 CSV(사회공유가치) 프로젝트로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의 부작용을 역이용해 유통기한을 적용한 티셔츠를 생산함으로써 패스트 패션의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자 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커스텀멜로우’와 ‘럭키슈에뜨’ 웹사이트에서 티셔츠 교환권을 다운로드 받은 후, 오는 7월 5일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2관에서 열리는 ‘인스파이어링 저니(Inspiring Journey)’ 전시장에 방문하면 된다. 각 브랜드 쿠폰소지자에게 각 선착순 500명씩, 총 1천명에게 패션유통기한 티셔츠를 증정할 계획이다.
패션유통기한이 적힌 ‘아이셔츠(I-Shirt) 티셔츠’는 유통기한일까지 각 브랜드 매장에 가져가면 특정 상품을 70% 할인 받을 수 있다. 반납된 티셔츠는 모두 코오롱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에코백으로 리폼하고 코오롱사회봉사단과 기아대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선물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인 ‘인스파이어링 저니(Inspiring Journey): 소재로 꽃을 피우다’ 전시회는 오는 7월 6일까지 열흘간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2관에서 ‘낯선 것을 낯익게, 낯익은 것을 낯설게’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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