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매니아, ‘사이버 디자이너그룹’ 출범
패션매니아, ‘사이버 디자이너그룹’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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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매니아(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설 연구소 : 소장 김진태)는 최근 디자이너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위해 프레야 타운 디자이너 밸리와 함께 사이버 디자이너 그 룹을 본격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프레야 타운 디자이너 밸리는 30개 팀 입점이 확정된 가운데 이달 오픈하고(본지 8월30일자) 아울러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 별도의 디자이너 활동 공간을 마련, 창 작성 높은 옷들을 선보인다. 사이버 디자이너 그룹은 패션매니아 홈페이지 (www.fmania. co.kr)에 이들 디자이너들을 위한 사이 트를 개설하고 수준 높은 의류를 선보임과 동시에 소량 다품종 전략으로 실제 판매에도 들어갈 예정. 사이버 디자이너 그룹은 사이버 공간외에 이미 1차로 6 명이 압구정동에 전문 매장을 마련했으며 스타일당 5장 만 제작, 50만원 이하의 비교적 고가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패션매니아는 이를 위해 프리랜서 디자이너 모집에 들 어갔으며 이미 1백명 이상의 디자이너 인력풀을 확보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각각 디자이너 밸리 또는 사이버 디자이너 그룹 에서 활동하며 디자이너 밸리의 경우 자본력이 없는 프 리랜서 디자이너의 작품을 이미 확보된 매장에 전시, 판매 효과를 높일 예정이며 사이버 디자이너 그룹은 인 터넷 및 실제 전문 샵에서 판매를 병행하게 된다. 패션매니아는 이들 2개 디자이너 그룹외에 패턴 연구소 및 디자인 학원을 사이버 공간에 띄워 앞으로 체계적인 디자이너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기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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