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행길 안전 책임진다”
“가을 산행길 안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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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낙엽 등 위험대비 등산화 출시·캠페인
‘블랙야크’ ‘아이더’ ‘레드페이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가을철 산행을 위한 등산화를 다양하게 출시, 관련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가을 산행길은 일교차, 낙엽 등 여러 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가벼운 등산이라도 안전을 위한 장비가 꼭 필요하다.

블랙야크(회장 강태선)는 올 하반기 산행길에 오르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도울 ‘4ZONE 등산화’를 출시하고 이에 맞춰 가을철 안전산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4ZONE 등산화는 발바닥 4곳의 경도차를 활용한 4ZONE 기능성 미드솔(중창)이 충격흡수·뒤틀림 방지·균형유지·반발탄성력 등의 기능을 높여줘 가벼운 산행에도 소비자의 안전을 도와준다.대표 제품으로 ‘팔라딘 GTX’ 2종이 있으며 펠콘, 무겐, 칼리버, 모데라토 등 총 5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가격은 24만 원이다.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황상훈 부장은 “4ZONE 기술은 최상의 쿠션감을 제공하며 운동역학적으로는 등산에 최적화된 기술”이라며 “이 기술이 적용된 팔라딘GTX는 발에 가해지는 충격은 최소화하고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발의 피로를 줄여줘,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랙야크는 제품출시에 맞춰 가을철 안전산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을 산행길, 4ZONE과 함께 SAFE>을 진행했다. 블랙야크 페이스북에 자신만의 가을철 노하우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팔라딘GTX,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1인 2매, 30명)등을 증정했다.

화승(대표 김형두)의 ‘머렐’은 충격 흡수와 착화감을 높여 인솔이 필요 없는 신개념 아웃도어 트레킹화 ‘올아웃 블레이즈’를 출시했다. 머렐 신발연구소에서 새롭게 개발한 기술을 통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착화감을 구현했다. 머렐 올아웃 블레이즈는 이중 충격 흡수 시스템인 유니 플라이 기술을 적용했다.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고탄력 압축 스펀지(EVA) 패드를 신발의 앞, 뒷 부분에 각각 장착해 운동 시 피로감을 줄이고 안정적인 보행 감각을 제공한다.

무봉제 기법을 부분 적용, 가볍고 신발 내부에서 이물감이나 쓸림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특징. 고어텍스가 사용됐으며 발목 높이에 따라 로우컷(22만 9000원)과 중거리 산행까지 가능한 미드컷(24만 9000원)으로 구분된다.

아이더(대표 정영훈)의 ‘아이더’는 오는 28일까지 신발, 용품 업그레이드 페스티벌로 신발 또는 배낭 구매 금액의 20%를 할인해 판매한다. 헬리오트 등산화는 고어텍스를 사용한 중등산화로 가격은 29만9000원, 리트모 남성전용 등산화는 22만9000원이다.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의 ‘레드페이스’는 안전한 산행을 도와줄 등산화 2종을 새롭게 내놨다. 콘트라 토르 미드 여성용 등산화는 마찰이 잦은 부위에 미국 듀폰사의 케블라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토캡 전면에 러버를 접목, 발가락을 보호해 준다. 자체 기능성 소재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를 사용해 방수, 방풍, 투습성을 갖췄다.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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