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대표 한철호)의 ‘밀레’가 아웃도어 워킹화 ‘아치스텝’ 시리즈를 새롭게 구성했다. ‘아치스텝’은 올해 3월 첫 선을 보인 후 ‘밀레’의 대표 워킹화가 됐다. F/W를 맞이하며 선보이는 뉴 라인업은 신개념 매듭 시스템을 장착하고 제품의 폭을 넓혔다. 새로운 디자인과 컬러도 적용했다. 고객층을 폭넓게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치스텝’의 핵심 기술은 발바닥 중앙의 아치를 유연하게 받쳐주는 ‘아치펄스’다. 새로운 라인업에도 이 기술을 바탕으로 해 지면을 디딜 때 아치를 탄력적으로 지지해준다. ‘보아 클로저 시스템’은 새로 도입된 기술로, 다이얼을 돌려 신발 매듭을 조이는 방식이다. 신발끈을 없애 아웃도어 활동의 편의성을 높였다. 키즈 전용 제품군을 출시하며 가족단위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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