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코리아텍스타일디자인어워드 성료
제2회 코리아텍스타일디자인어워드가 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한 산학연계의 기틀을 마련했다. ▶관련기사 11~13면 PDF참조본지와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가 선정한 대상은 건국대학교 강나루씨에게 돌아갔다. 국내 섬유패션 및 텍스타일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해 세아상역 후원을 받아 선정한 금상(세아상역상)에는 한세대학교 이소윤씨가 선정됐다.
은상 역시 던필드알파, 박홍근홈패션, 패션그룹형지, 코지론 등 기업체 4곳의 후원을 받아 우수작을 선정했다. 각각 노영주(경북대), 장용석(건국대), 김혜진(계명대), 조서현(건국대)씨가 수상했다.
동상은 협회 및 단체상으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상 신소라(계명대학교), 한국의류산업협회상 김지혜(상명대학교), 한국패션협회상 곽민정(건국대학교), 한국섬유수출입조합상 김신정(동서대학교)이 선정됐다.
강준호(경북대학교)를 포함 총 41명이 특선을, 이유리(금오공과대학교)를 비롯한 총 58명이 입선에 당선됐다.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와 본지가 공동 주최한 제 2회 코리아텍스타일디자인어워드는 지난 10개월간의 준비와 응모과정을 거쳐 교수3명, 현업전문가 3명, 본지기자 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이 엄정한 심사를 했다.
1차 웹하드심사와 2차 실물심사에서 독창성과 창의성, 실용성에 중심을 뒀다. 1등은 내년 광저우대학생패션위크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며 수상자들은 겨울방학동안 인턴쉽기회부여와 PID에서 전시부스참여를 통해 자신과 작품의 홍보 및 판매를 할 수도 있다.
관계자들은 “ 2회임에도 불구, 그 어느 대회보다 작품의 수준이 뛰어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실질적인 산학연계의 초석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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