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코리아(대표 장 미쉘 그라지에)의 ‘아디다스’가 ‘클라이마히트(ClimaHeat) 윈터 컬렉션’을 공개했다. ‘아디다스’는 이번 시즌 강력한 보온과 발수 기능이 있는 ‘프리마로프트’ 골드 다운을 사용한 제품에 주력한다.
‘테렉스 클라이마히트 스피어 자켓’의 프리마로프트(PrimaLoft) 골드 다운은 보온과 발수 기능이 우수해 칼바람이 부는 극한의 날씨에도 쾌적한 야외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하이브리드 바디 핏은 겨울철 혹한 추위에도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화 돼 있다. 예상 소비자 가격은 53만9000원이다.
이외에도 땀과 습기를 배출하는 클라이마히트 테크놀로지와 섬유 가운데 공간으로 더 많은 온기를 함유하는 초경량 할로우 파이버를 사용한 제품도 눈길을 끈다. 발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클라이마히트 H 후디’는 중공 섬유 특유의 따뜻하고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 겉옷처럼 입다가 기온이 내려가면 내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어깨와 팔 소매 부분 등 주요 부위에 발수 원단을 사용했다. 예상 소비자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클라이마히트 로켓 부스트’ 러닝화는 할로우파이버 테크놀로지를 적용, 외부 한기를 차단하고 내부열은 장시간 유지시켜 방한 효과를 강화했다. 예상 소비자 가격은 18만9000원이다.
한편 ‘아디다스’는 어떤 날씨에도 밖으로 나가 겨울을 맘껏 즐기자는 취지의 글로벌 윈터 캠페인 ‘깨어라, 세상의 모든 겨울을(open all winter)’을 컨셉으로 아이스 클라이밍의 한정희 선수를 비롯, 슬랙라인의 헤일리 애쉬번(Hayley Ashburn), 패러글라딩 장-밥티스트 샹들리에(Jean-Baptiste Chandelier) 등 세계적인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들과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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