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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한송씨의 오뜨꾸뛰르 컬렉션이 오는 9월 8일
(수) 한남동 유엔 빌리지에 위치한 엘렌킴 머피 갤러리
에서 열린다.
한송씨는 이날 부속과 재료를 절제하면서 선을 살리는
기법을 채용, 기존과는 또 다른 모던 아방가르드의 세
계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핀턱 디테일을 등판에 이용한 심플 칵테일 드레스와 앞
부분은 항아리 스타일 뒷부분을 플레어 스커트라인 등
새로운 테크닉의 의상들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순모나 실크 타프타, 가죽 등의 천연소재를 사용하여
클래식하면서도 미니멀한 오뜨꾸뛰르의 세계를 어필한
다.
색상을 블랙을 기본으로 네이비, 연회색, 연보라, 청녹
색 이외에 금색과 실버라 주를 이룰 전망이다.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