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탑 쇼핑 시스템 구축
해외 럭셔리 키즈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원스탑으로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몰 ‘멜리조(Melijoe.com)’가 국내 전격 오픈했다. ‘멜리조’는 유럽 등지에서 매출 규모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리미엄 키즈 패션 온라인몰로 그동안 일부 국내 소비자들은 구매대행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28일 본격적인 국내 진출로 쇼핑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오픈 이벤트로 28일부터 10일간 한국 소비자들에게만 전 상품 20%할인 혜택과 뉴스레터 구독 시 즉시 사용 가능한 2만원 기프트 바우처를 증정한다. 국내 시장을 고려해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 책정도 특징이다.
‘캐나다구스’ ‘휴고보스’ ‘마크제이콥스’ ‘겐조’ ‘끌로에’ ‘돌체앤가바나’ 등 해외 유명 키즈 브랜드 120여개를 취급한다. 0세~16세 이하 제품을 선보이며, 주문 후 24시간 안에 파리 본사에서 배송, 3~4일이면 세계 어디서든 받아볼 수 있다.
국내 배송고정 요금은 무게와 개수에 상관없이 1만2000원이며 반품은 한국에서 가능하다. 또한 매월 뉴스레터를 배포해 신제품과 키즈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클릭 한번으로 구매까지 이루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구매대행을 다소 어려워하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멜리조’는 5명의 자녀를 둔 파리지엥 여성사업가 나탈리 크리스틴 겐티(Nathalie Christen-Genty)가 지난 2007년 그녀의 자녀에게 보다 멋진 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했다.
한국 ‘멜리조’ 담당 디피컴퍼니의 배동현 대표는 “해외 유명 브랜드의 런웨이 미니미 제품부터 럭셔리 키즈 패션을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는 기회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신선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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