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이랜드 ‘스파오’가 진출했다. 이랜드그룹(會長 朴聖秀)은 지난 9일 신제주 바오젠 근처 ‘스파오’ 매장을 오픈해,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영업력 확장에 나섰다. ‘스파오’ 신제주점은 총 950㎡(287평) 규모에 지상 1층, 2층에는 남녀 캐주얼 의류와 잡화를, 지하 1층엔 비즈니스 캐주얼 포맨 라인 등으로 배치시켰다.
이랜드는 중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높아지는 제주 지역에 ‘스파오’ 직영점을 진출시킴으로써 브랜드를 알리고 잠재성이 높은 제주 지역에서의 인지도 제고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스파오’는 신제주점 오픈 기념, 구매 고객대상의 사은행사를 열었다. 또 발열 내의 웜히트 전 라인을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