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토리 라인은 코오롱 FnC의 재고로 남겨진 옷과 소품들을 활용해 매니시한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무홍’은 남성 포멀 자켓 여러 장을 해체해 뷔스티에와 롱스커트로 리디자인 했다. ‘레주렉션’은 남성 자켓 앞판과 다운 점퍼 뒷판을 믹스한 베스트로 기존에 비해 새로워진 디자인을 제시했다.
‘래;코드’는 소각되고 버려지는 옷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브랜드로서 군용텐트와 낙하산 등을 공급받아 리디자인 한 ‘밀리터리 라인’과 자동차 에어백 등으로 만든 ‘인더스트리얼 라인’ 등 으로 소재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까지 열린 ‘SEEK Trade Show’는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가치를 시장에 알리고 패션 트렌드의 흐름과 정보를 교환하는 쇼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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