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협회(회장 김준)는 COTTON USA 후원으로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에 참가해 최고의 순면제품을 선보인다. 방협 회원사가 생산한 세계적인 품질의 코튼 제품을 홍보하며 수요자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튼은 매년 자연으로부터 생산되는 천연섬유로써 사용 후 폐기 시에도 신속히 생분해 돼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섬유임을 강조한다.

PID 2015 전시회 방협관은 가희, 경방, 국일방적, 대한방직, 동방생활산업, 동일방직, 방림, 삼일방직, 일신방직, 전방 등 10개 회원사에서 생산된 최신 코튼 원단으로 꾸며진다. 전시될 코튼 원단은 순면코튼, 코튼혼방, 니트와 데님등이 다채롭게 전시된다. 특히 100%코튼제품은 세라믹 피치스킨(Ceramic Peach-skin), 효소가공, 고광택 가공, 흡한속건 가공 등 다양한 후가공 처리 원단이 대부분이다.

또 100% 코튼 기능성 원단으로 흡한속건, 초발수 등을 소개한다. 코튼 혼방 소재는 슬럽사, 멜란지, 패치사 등의 패턴을 적용시킨 다채로운 디자인적 요소가 가미된 코튼 혼방 제품들을 내놓는다. 여기에 코튼/텐셀, 코튼/모달, 코튼/레이온, 코튼/아크릴, 코튼/폴리에스터 등 트렌드를 강조한 소재와 고품질의 최신 데님, 니트 원단 등이 전시된다.

면소재의 소비 증진을 위해 방협과 협력사업을 진행 중인 미국 코튼 인코퍼레이티드(CCI)는 최신 개발 원단을 공수해 전시회에 출전시켰다. CCI는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 원단 샘플 스와치와 생산 기술 정보를 제공하며, 방협은 방문객에게 패션정보지인 코튼 프로모션지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