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라인은 프랑스 자동차 ‘푸조’와 협업, 클래식하면서도 절제된 감성이 결합됐다. 푸조 자동차 특유의 사자 로고와 ‘밀레’ 로고를 베리에이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하이브리드 컨트롤’을 컨셉으로 필드에서 골프를 즐기는 마니아 뿐 아니라 스크린 골프 등 캐주얼하게 즐기는 골퍼들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신축성 있는 소재를 인체공학적으로 재단해 스윙과 같은 큰 동작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제작됐다. 이번 시즌 의류 40여 스타일과 용품 5종을 선보인다. 전국 ‘밀레’매장은 물론 국내 ‘푸조’ 자동차 전시장에서도 ‘밀레 골프 라인’을 팝업 형태로 진행할 예정.
‘밀레’ 기획본부 정재화 이사는 “아웃도어와 스포츠 사이의 경계가 점차 희미해지고 아웃도어의 기술력이 인정 받고 있는 만큼 ‘밀레’ 골프 라인이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