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대표 한영란, 이병철)의 비즈니스 캐주얼 ‘생비스’가 사옥 1층에 직영매장을 열고 본격 영업에 돌입한다. ‘생비스’는 칸투칸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SPA형 브랜드로 유통마진이 없는 합리적 가격이 강점이다.
‘생비스’의 주력 아이템은 120수 셔츠와 Z208 바지라인, 130수 수트다. 특히 매장에는 맞춤셔츠를 입는 고객을 위한 테일러메이드(Tailor-made)서비스가 제공된다. 테일러메이드 서비스를 통해 셔츠 소매에 이니셜 각인이 가능하다. 개인별 사이즈 측정 후 약 7~14일 후면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생비스’는 오픈을 기념해 가격할인 및 7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신사용 양말을 제공한다. ‘칸투칸’ 남형진 홍보담당자는 “‘생비스’ 1호 직영점의 첫 달 매출은 브랜드 유통망 확대의 바로미터가 돼 신규 출점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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