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페어도 향후 해외박람회처럼 판을 키워야 한다. 다들 산업적 해석이 약하다. 한국 디자이너들도 환상에서 깨어나 시장으로 향해야 미래가 있다. 바이어의 관심은 디자이너에게 영혼의 에너지가 된다. 페이스북 최복호 디자이너
○…우리 디자이너들이 외국에서 컬렉션을 하면 굳이 ‘한국적’인것을 표현하고 강조하려 한다. 마치 그것이 사명감인것 처럼…. 그러나 우리는 어차피 한국인이고 굳이 그것을 표현하지 않더라도 외국인들은 그 감성을 느끼고 있다. 한국적인 것보다 글로벌화하려는 노력으로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
이신우 디자이너, 1일 신진들 간담회에서
○…“요즘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너무 높아져 중저가 브랜드마저 인테리어 발이 있어야 먹고 산다.” 마크업이 두 배가 넘지 않는 모 중저가 여성복 본부장. 평당 350만 원의 인테리어 비용을 지불한다며.
○…“4월10일 출시되는 갤럭시6 효과 기대 한다.” 모 아웃도어 본부장. 아이폰에 삼성이 밀리면서 경기가 어려워 진 것 같다고 1년 반 만에 나오는 삼성 효과가 소비심리로 이어지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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