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까지 1차 작품 접수
올해로 제4회를 맞는 ‘한지섬유패션디자인 경진대회’가 6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는 ‘REBOOT(리부팅)’을 컨셉으로 기능성, 창의성, 심미성이 반영된 한지섬유 패션제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지섬유를 활용해 실용성을 강화하고 현대적 빈티지 등 트렌드에 부합하는 작품을 선별한다.7월 7일 발표되는 1차 스타일화 심사를 통과한 합격자에게는 니트, 직물, 데님 등 한지섬유를 제공하며 2차로 실물 의상 평가가 이뤄진다. 10월 24일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500만원, 금상(전라북도지사상) 300만원, 은상(익산시장상) 200만원, 동상(한국니트산업연구원장상) 100만원 등 총 17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니트산업연구원 백철규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지섬유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지섬유 실용화 실현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니트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nitcenter.re.kr)에서 응모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