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즌에 230~250스타일 만들면 최대 15모델만 리오더돼 매출을 주도한다. 6% 확률로 한 시즌을 이끌어가는 모험이다. 옷 장사 진짜 어렵다.”
-요즘 경기가 너무 힘들다는 모 브랜드 사업부장.
○…“현재 패션 시장에 신규 진입하는 브랜드에겐 과감한 전략보다는 차분한 인큐베이팅 과정이 중요하다. 그야말로 유통이 갑인 시대다.”
-패션계 관계자
○…“아웃도어 브랜드 업체들 윈윈의식 없다. 사고나면 책임지려는 브랜드 한번도 본 적이 없고 원단 업체들이 다 뒤집어 쓴다. 그러면서 경조사까지 챙겨 받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한 원단 업체 직원. 아웃도어 업체들의 갑의 횡포가 도를 넘는다며….
○…“국내 디자이너에게 미주와 유럽 시장은 허울 뿐인 존재 아닌가. 국내에서 입지를 다지는 게 먼저다.”
-패션계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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