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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사장
마담포라
“또다른 번영을 위한 포석의 한해 되길”
지난해 마담포라는 창립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지금까지 했던 것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미래에 대한 시기를 준비하는 전환기자 제2의 창업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물론, 마담포라는 국내 패션사를 장식할만큼 역사적 의미가 크지만, 50년전의 환경과 앞으로 50년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의 환경은 비교도 할 수가 없습니다.
훨씬 더 냉혹해지고 힘든 시장환경속에서, 이른바 해외 명품들과의 무한 경쟁시대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물론, 기업차원에서 고도의 전략 수립과 시스템 구축도 필요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임직원들의 무한한 자기혁신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기업이 발전되어가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항상, 끊임없이 발전해 가야한다는 것은 기업의 기본입니다. 그 기본을 지켜나간다는 것 또한, 너무나 어려운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올해 2006년도는 기본을 지키고, 내실을 기하는 해. 또한, 고객에게 꿈과 비젼을 갖을 수 있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시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모두가 다음해의 또다른 번영을 위한 포석을 쌓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