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부회장 이용백)이 후원하는 ‘문화햇살콘서트’가 지난 15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당일 한세실업은 임직원 50명을 비롯, 지방 분교 학생, 장애인 문화협회 및 복지회, 대안학교 학생, 탈북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등 500명을 초청해 관람했다.
‘문화햇살콘서트’는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고 함께 나누기 위해 한세실업과 예술의전당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날 공연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챔버오케스트라인 서울바로크합주단이 출연해 누구에게나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했다. 이 콘서트는 7월과 9월, 12월에도 계속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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