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더 이상 묻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제품 지금 사이즈 있어요?”라는 말을 고객이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열렸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의 ‘시리즈’가 코엑스몰에 공개한 ‘스마트&펀’ 매장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품 상세 정보와 인기 상품, 상품평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얼굴 인식 기능을 통한 외모 나이 측정과 매거진 커버에 어울리는 나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시리즈 총괄 한경애 상무는 “고객들의 스마트한 쇼핑을 돕기 위해 새롭게 구현한 매장”이라며 “다양한 콘텐츠와 스마트 기능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창의적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펀’ 매장은 향후 럭키슈에뜨, 쿠론 매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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