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오픈 등 유통확대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의 ‘디자인유나이티드’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 상반기에 마블 콜라보레이션 티셔츠와 디즈니 캐릭터로 연속 히트를 친 여세를 몰아 올해 매출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마트 이외에도 전국 쇼핑몰과 대리점 위주 30여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총 152개 매장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없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아이템도 판매된다. 디자인유나이티드 이은경 마케팅 과장은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통해 주 타겟인 18~25세 젊은 신규 고객 유입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SNS활동을 통해 국내 대표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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