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지난 4~5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모드 시티&인터필리에르’에 국내 협력업체들과 동반참가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세계 최대 란제리·수영복 및 원부자재 전시회에서 스판덱스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크레오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를 위해 효성은 Pacific, Dejun, SITIP 등 해외 주요 고객사 및 아영, 현진니트, 부천 등의 국내 고객사 원단을 함께 전시했다. 신영와코루, 레노마, 비나제이(Vina J.)등과 협업을 통해 발굴한 새로운 트렌드 제품도 선보였다.
염소 성분에 강해 수영복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크레오라 하이클로(creora highclo)’ 컬러풀한 의류용 원단에 적합한 ‘크레오라 컬러 플러스(creora color+) 등 제품이 고객 발길을 사로잡았다. 효성은 “최근 란제리·수영복의 디자인 및 감성과 스포츠웨어의 기능성이 혼합(cross over)되는 경향이 확대됨에 따라 기능적으로 우수하고 감성적으로 차별화된 크레오라 원사를 집중적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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