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속에서도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브랜드가 고객과 바이어의 선택을 받았다. ▶관련기사 25~32면 PDF 참조
상반기 복종별 베스트 브랜드 집계 결과 ‘크로커다일 레이디’ ‘올리비아로렌’ ‘톰보이’ ‘미센스’ ‘수스’ ‘로가디스’ ‘앤드지바이지오지아’ ‘지이크’ ‘빈폴’ ‘폴햄’ ‘노스페이스’ ‘파리게이츠’ ‘나이키’ ‘알로앤루’ ‘비비안’ ‘엠씨엠’ ‘금강제화’가 각각 1위에 선정됐다.
가두전문 여성복 부문에는 ‘크로커다일 레이디’ ‘올리비아로렌’이 쌍두마차를 이끌며 공동1위를 기록했다. 가두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를 확보하고 있는 메가 브랜드인 만큼 상품 혁신을 통한 시장 선도가 돋보였다. 백화점 여성복 부문에는 ‘톰보이’가 안정적 유통망 확보와 매달 목표 매출을 달성하며 베스트로 등극했다. 할인유통 여성복에는 ‘미센스’, ‘수스’가 1위로 선정됐다.
아웃도어 부문은 고정고객을 굳건하게 지키며 ‘노스페이스’가 1위에 올랐다. 골프 부문은 ‘파리게이츠’가, 스포츠 부문에는 부동의 1위, ‘나이키’가 선정됐다. 유아동 부문에서는 최근 스포티즘이 강세인 만큼 올 초 야구장 패션 아이템을 출시하며 반응을 얻은 ‘알로앤루’가 선정됐다. 이너웨어 부문 역시 고전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토종 란제리의 자존심을 지키며 ‘비비안’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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