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식에서 참가 대원 110명 중 완주한 96명에게 완주증을 수여했다. 올해는 대장정에 참여한 대원들이 1km를 걸을 때마다 기금을 적립해 네팔 대지진 피해 돕기 성금을 마련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밀레 한철호 대표는 “무더위 속에서 14박 15일 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대원들과 엄홍길 대장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젊은이들이 우리의 역사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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