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대표 이용백)의 ‘컬리수’가 모던하고 세련된 프렌치 풍 감성으로 대변신 한다. ‘컬리수’는 국내 런칭 15년 만에 대대적인 컨셉 변화를 시도하고 나섰다. ‘컬리수’는 그동안 유로피언 감성의 꼬마신사, 숙녀 컨셉으로 전개했지만 F/W부터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제안할 방침이다.
가을 신제품은 심플하고 편안한 느낌의 컬러, 세련된 프린팅과 패브릭이 특징. 숲의 요정과 동화 속 여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인 더 우즈(FANTAGY IN THE WOODS)’, 숲 탐험대를 표현한 ‘메모리즈 오브 더 우즈(MEMORIES OF THE WOODS)’를 대표 테마로 정했다. ‘컬리수’는 컨셉 변경을 앞두고 새로운 서포터즈 ‘컬리수 엔느’ 20명을 오는 8월2일까지 모집했다. ‘컬리수’와 파리지엔느의 합성어로 프렌치 시크 모던 스타일 아동복의 컨셉을 표현했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8월19일부터 약 3개월 간 신제품 ‘컬리수’를 체험해보고 의견을 전달 할 수 있다.
한세드림 마케팅팀 김승환 차장은 “‘컬리수’는 국내 대표 유아동 브랜드로서 15년간 러블리하고 댄디한 느낌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하반기부터 모던함과 세련됨을 추구하는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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