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업체 판로개척, 수익모델창출 기여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가 중소업체들의 국내 전문 수주박람회 참가지원을 통해 판로개척 및 수익모델창출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는 지난 8월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6회 코리아스타일위크에 성동구와 서울시에 위치한 11개의 참가와 현장업무를 지원했으며 향후 더욱 활성화시켜갈 계획이다.지난 코리아스타일위크에서는 가방 5개사, 구두 6개사를 편집샵 형태로 ‘성동토탈패션센터관’을 구성했으며 중국바이어 및 현대, 신세계, 롯데 등 백화점, 편집샵 등 총 250건의 상담을 했다. 이중 25건이 수주로 연결됐다. 이처럼 첫 시도의 긍정적 성과에 힘입어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도 10개사 내외의 중소토탈패션업체들과 함께 참가할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는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관 내부에 각각 개별부스를 설치해 B2B와 B2C가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8월말경 성동구를 중심으로 서울전역의 중소토탈패션업체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등에 공고를 내고 업체 모집에 들어간다. 관계자는 “그동안 센터 내부에서 전시를 열어 바이어들을 초청하는 것에서 이제 직접 외부로 나가 현장에서 바잉을 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방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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