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KATRI·니트연, 韓섬유 개발 박차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제품 세계 시장은 약 340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약 7.3%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을 통해 ‘안전 제품·기술 활용 촉진계획(안)’을 마련해 중점 육성에 나서고 있다.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한국니트산업연구원 공동으로 지난 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제품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가 개최됐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안전보호 분야 전문가를 초청, 섬유패션과 관련된 융복합 기술 및 시장을 소개하고 안전보호 제품 산업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니트연구원 백철규 원장은 “연구원에서는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제품 분야 육성을 위해 소재개발에서 중간재, 제품개발, 응용분야 적용, 국제 인증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의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