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섬유 ‘씨아일랜드코튼’ 사용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면으로 불리는 씨아일랜드코튼이 국내에 상륙했다. 130년 전통의 스위스 명품 이너웨어 ‘한로’에서 새로운 베이직 컬렉션인 ‘씨아일랜드코튼(Sea Island Cotton)’을 선보인 것. 씨아일랜드코튼은 영국령 서인도제도 캐리비안 해안가에서 독점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면서 면을 추출하기 때문에 세계 면 생산율에서 씨아일랜드코튼의 비율은 0.0004%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최상의 부드러운 감촉과 질감을 자랑한다.
현재 씨아일랜드코튼 베이직 컬렉션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현대백화점 무역점에 입점돼 있다. 지난 21일 오픈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경기도 권 첫 매장으로 이번 컬렉션과 더불어 다양한 한로 제품을 판매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